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쓰시마 해전 (문단 편집) === 준비 === 러시아는 해군 중장 [[지노비 로제스트벤스키|지노비 페트로비치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을 총사령관으로 하고, 발트 함대를 제2태평양 함대로 개칭했다. 당연히 기존의 태평양 함대는 제1태평양 함대로 개칭되었다.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은 1877~78년에 있었던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크고 작은 공훈을 세웠으며, 세계 최강의 해군을 가진 [[영국]]에 해군무관으로 파견되어 신식 해군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편이었다. 이후 [[차르]]의 눈에 들어 주요 해군 관련 행사에는 늘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함포사격 시범이나 해상기동을 선보인 인물이었다. 거기에 개인적으로도 부패와 거리가 멀었고, 부하들을 아껴 곤궁한 부하들에게 자기 봉급을 일부 떼어줄 정도이니 수병들의 존경심도 높았다. 즉, 인선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인물이였다. 기본 전략은 간단했다. 투입 가능한 배는 머나먼 극동으로 모조리 보내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뒤, 잔존한 제1태평양 함대 전력과 합세한다. 이후 압도적인 해상전력을 바탕으로 일본군 함대를 격파 내지는 못해도 공세적 작전은 못하게끔 하여 제해권을 되찾는 것이었다. 그러면 본토에서 주 전장인 [[만주]]까지 해상을 통한 보급로에 의존해야 하는 일본군은 보급로가 마비될 것이고, 일본의 해운도 붕괴되어 알아서 GG칠 것이 분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